21대 국회와 의원 당선자에게 바란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0/04/21 [19:39]

21대 국회와 의원 당선자에게 바란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0/04/21 [19:39]

▲ 이규홍 대표이사     ©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이 모두 끝났다. 충주에서는 이종배 후보가 당선돼 4년간의 충주발전과 국가의 중대한 일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국회가 지나친 정권 경쟁으로 인해 싸움질만 하는 국회의 인식으로 국민들의 기대에 훨씬 못 미친 것은 사실이다. 각 당에서도 그러한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해 젊은 사람들 공천과 새로운 인물에 대한 공천으로 국민들의 선택을 이끌어 내려하였으나 오히려 잘못된 공천 부작용으로 국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측면도 역력하다.

 

또한 선거기간 동안 막말과 상대후보 비방, 지나친 포퓰리즘, 국가 경제를 생각지 않고 재정건전성을 뒤로한 채 우선 되고나 보자는 속셈의 이해 타산적 정치가 주를 이루었던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정치인은 특히 정의나 공정, 신의 그리고 정직과 신념이 투철해야함에도 오직 승리를 위한 잘못된 행보를 이어가 정치적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국회의원의 품격과 가치가 추락하였던 점은 우리 정치가 대대적인 혁신의 필요성을 찾아야 한다는 반증인 것이다. 막말과 입에 담지 못할 행동을 한 사람, 전과범 등이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또한 국회의원으로 당선 되었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지난 18대, 19대, 20대 국회에서도 국회의원들의 품격 떨어지는 막말은 있어왔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지도자다 국민을 대표하는 지도자는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존경 받지는 못할지언정 지탄을 받지는 말아야 한다. 더욱이 국회의원은 정당의 지시에 의해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되어서도 안 된다. 자신의 소신을 뚜렷이 하고 불의한 정당의 행태에 대해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다. 물론 정당의 올바른 정책이나 올바른 지향점은 당연히 따라야 하지만 맹목적이고 불의한 것까지 따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국회의원은 국민을 바라보고 무엇이 국민을 위한 정책이고 또한 자신이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심각히 숙고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무조건 표만 얻으려는 포퓰리즘 공약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야 한다. 포퓰리즘 정책보다는 국가의 재정을 살피고 세입세출의 균형성과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국회의원의 본분이고 자신을 뽑아 준 국민에 대한 보답이요 나라를 융성하게 하는 길이다.

 

이제 21대 국회에서부터는 달라지는 국회, 변화하는 정치구조를 지향해야 한다. 스스로의 욕망과 정권쟁탈의 아집에서 벗어나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협의하고 노력하는 국회, 일 잘하는 국회 타협과 포용 그리고 양보의 미덕으로 더 큰 내일을 설계하는 국회로 거듭나길 바란다. 어떠한 경우라도 범죄자들이 국회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 법을 지킴에 있어서 어떠한 변명도 포용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만든 법을 생각이 다르다 하여 자신들이 지키지 않는 것은 커다란 오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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