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스승의 날도 함께 챙기자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0/05/07 [15:49]

어버이날, 스승의 날도 함께 챙기자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0/05/07 [15:49]

▲ 이규홍 대표이사     ©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18일은 성년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무런 기념 축제가 열리고 있지 않지만 지난해만 하더라도 어린이날은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었다.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의 자원이라는 점에서 또한 어린이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잘 자랄수록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점에서 본다면 어린이날의 축제는 당연하고 성대하며 흥겹게 치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어린이날에 비해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은 요즘 기념일에 대한 인식이 날로 쇠퇴해져가는 안타까움이 있다. 자신을 낳아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고 길러주어 이 사회에서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 부모의 은혜와 스승의 은혜에 대한 것은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식 귀여운 줄 알면 내 부모가 나를 키울 때 자식을 귀여워하고 세상에 없다고 아끼고, 하나라도 더 올바른 길로 성장시키려고 노력하시던 그 은혜를 어찌 잊을 수 있으랴. 어버이날이 공휴일에서 멀어진 것도 부모의 은혜에 대한 생각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도 세상변화의 참담한 모습이겠지만 잊혀져서는 안 될 것이 잊혀진다는 점에서 그만큼 그 사회가 도덕성과 윤리성이 결여된 것이라 할 수 있고, 자칫 사회질서를 무너트릴 위험이 있는 것이다.

 

스승의 날 역시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은 제자에게 사랑을 주며 존중하는 문화가 싹틔워져야 교육이 올바로 세워질 것이다. 스승을 스승으로 받들지 못하고 스승은 무관심으로 학생들을 대한다면 교육현장의분위기는 어떠하겠는가?

 

5월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왜 가정의 달이라는 구호를 붙이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을 만들었을까? 그 의미를 되새겨보아야 한다.

 

인간관계의 질서는 존경과 사랑, 정과 믿음, 은혜로 이어지는 가정의 화목과 상호존중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사회는 가장 기초적인 가정이 잘 이끌어져야 사회가 밝아지고 화합할 수 있는 것이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서로간의 정을 주고 받으며 존경과 은혜에 보답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한다. 자신이 부모를 존경하고 귀중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생활 속에서 그 행동을 배우고 익힌 자녀들에게 차후 존경과 귀중한 대접을 받게 된다는 점은 변할 수 없는 진리이다.

 

이제부터라도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이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각인 시킬 수 있는 작은 행사라도 열어야 한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주 “나무 수형 바로잡아 아름다운거리로”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안내 구독신청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