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는 5월 1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생활개선회 회원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500매를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했다.
곽애자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과 면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게 됐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외국인 종사자들에게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마스크 구매가 쉽지 않은데 재료비를 들여 직접 제작 기부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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