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충주시지회 엄정면분회, 한국전쟁 참전용사 삼계탕 대접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20여 명에 삼계탕 전달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엄정면분회(분회장 김영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6일 지역 내 한국전쟁 참전용사 2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자총 충주시지회 엄정면분회는 매년 참전용사는 관내 식당에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모임을 가질 수 없어 회원들이 직접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하며 안부를 물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참전용사는 “아직까지 우리를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래 분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추념 행사를 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목숨을 걸고 싸우신 참전용사와 그 유족들을 더욱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면분회는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의 본보기로 참전용사를 위한 식사나눔, 안보교육 참여, 호국유적지 견학, 반공지사 추념행사 등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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