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돕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1억 원 중 일부(1천만 원 상당 수해물품)를 충주시에지원했다.
수해복구물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충주지역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8월 6일 한국감정원 충주지사는 충주시 산척면에 생수 3,000병(2L)을 긴급 지원하며 응급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정환 지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 물품 우선 구매,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2019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최고등급(A등급) 획득, 2019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2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 달성 및 2018년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최고등급(1등급)을 획득(19년도는 면제기관 선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