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토목회, 수해의연물품 수건 700장 기탁현장에서 수해복구로 땀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피해 주민에 전달
충주시는 8월 13일 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토목회’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수건을 기탁받아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격는 피해지역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토목회(회장 조호연)는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 115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토목회는 시정 발전을 위해 토목 건설 관련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기부 등 활발한 사회 기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조호연 도로과장은 “이번 기탁은 폭우로 큰 피해가발생한 지역 이웃에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토목직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단합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며기부문화 확산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수건은 현장에서 수해복구로 땀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피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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