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송석호 국원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 회장은 “이번 수해로 우리 지역에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 회장은 충주국원고 총동문회장을 맡아오면서 △국원고 입학생 157명에게 4,000만 원 상당의 교복 무상 지원 △착한임대료 운동 동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등의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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