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향 임병웅 시조집 ‘산마루에 올라’ 출간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0/08/21 [13:09]

송향 임병웅 시조집 ‘산마루에 올라’ 출간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0/08/21 [13:09]

 충주의 중견 시조시인 송향 임병웅씨의 세 번째 시조집 ‘산마루에 올라’가 출간되었다.

 

충주시청에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고 서예협회 충북지회 부지부장과 충주지부장,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서예에 대해서도 많은 공적을 쌓아올린 임병웅씨는 인생 팔십에 접어들면서 팔십을 회자하는 傘壽의 傘자를 따 제목을 인생의 팔십을 상징하면서 傘마루에 올라로 정하여 팔십의 긴 삶속에서 묻어나는 값진 경험과 반성, 회한을 담는 주옥같은 교훈을 자연 속에서 찾아내는 지혜가 돋보이는 시조집이다.

 

임 작가는 “시조를 배우면서 처음에는 오기로 나중에는 신념으로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고 등단 후 세상에 이름 석자를 남기고자 어두운 밤 불을 밝힌 것이 벌써 세 번째 시조집을 내게 됐다”며 자신의 소회를 밝힌다.

 

또한 글재주가 덜 익고 어눌하기에 고개를 숙인다는 겸손의 미덕도 잃지 않는다. 더욱이 남편을 위해 촛불처럼 제살을 태워 뒷바라지 해온 아내에게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말로 아내 사랑을 대신하며 푸른 잎보다 단풍이 더 곱고 지는 해가 더 아름답다는 표현으로 농익은 삶의 여정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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