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주지역의 수해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실의에 빠진 수재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8월 21일 충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안재환)는 충주시청을 방문해 수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한국장애인부모회충주시지부(회장 홍석주)가 100만 원, 충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심스님) 450만 원, 충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송주섭) 300만 원, 주덕여성방범대(대장 이경문) 100만 원, 충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문수 목사)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날 받은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충주에 보내 주신 도움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내 주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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