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서는 수해 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자발적 동참이 봇물을 이루며 다시 희망이 피어오르고 있다.
8월 27일 충주순복음교회(목사 김성희)에서 200만 원, 충주시농가주부모임연합회(회장 김남용)가 15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8월 26일 앙성이 고향이며, 음성에 거주하는 강문성 가족이 앙성면 수재민을 돕기 위한 40만 원 상당의 라면 31박스를 기탁한 데 이어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종순)에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위기 극복에 큰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충주신문명예기자단(단장 송인협)이 성금 65만 원, 충주영광교회(목사 김용휘)에서 100만 원, 충주시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일동(대표 안중식)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위기 때마다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감사드린다”며, “보내준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에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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