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성예비군 소대, 수해민 위로 및 봉사활동

집중호우 싱크홀 피해 주민 찾아 위로금 전달 및 마을 봉사활동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0/09/03 [15:18]

충주시 여성예비군 소대, 수해민 위로 및 봉사활동

집중호우 싱크홀 피해 주민 찾아 위로금 전달 및 마을 봉사활동

충주신문 | 입력 : 2020/09/03 [15:18]

 

 

충주시 여성예비군 소대(소대장 박영자) 대원들은 9월 2일 산척면을 찾아, 집중호우로 생긴 싱크홀에 빠져 부상을 당한 수해민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시 산척면에 사는 최 모 씨는 8월 6일 수해복구작업을 진행하던 중, 하천가에 생긴 1m 깊이의 싱크홀에 빠져 큰 부상을 입었다.

 

최 씨는 무릎 연골 파열 등으로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한편, 이날 사고는 수해로 인해 발생한 싱크홀이 원인이지만, 복구작업 당시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상태라 직접적 자연재해 피해에 포함되지 않아 재난지원금 등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충주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직접 산척면에 위치한 최 씨의 집을 방문해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또한, 호우피해를 입은 최 씨의 주택피해 복구를 돕고, 마을에 산적된 수해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박영자 소대장은 “재해 발생 시 구호 활동과 봉사활동은 여성예비군의 본분”이라며 “수해로 인해서 피해를 본 사람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모든 소대원이 똘똘 뭉쳐서, 지역 사회와 충주시민들을 위해서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2011년 9월 창설되어, 충주시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현재 총 38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조직으로 군부대 훈련 시 위문 활동으로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복지시설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안보 교육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안보 조직으로서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충주시 공무원의 한 사람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신 여성예비군소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여성예비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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