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40지구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김은희)은 9월 4일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배병란)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지구보조금사업으로 세탁건조기, 접이식 테이블 및 의자, 사무용 의자 등 3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물품 지원은 여자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가출 및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하고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배병란 소장은 “많은 양의 의류와 이불, 수건을 한꺼번에 세탁하다 보니 건조할 공간이 협소해 청소년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건조기가 생겨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희 회장은 “사업을 통해 쉼터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