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9월 16일 저소득 및 위기가정 중·고등학생 23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운동화 상품권 지원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들의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애 위원장은 “민감한 청소년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심리적 위축감 없이 밝은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을 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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