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40지구 제7지역 국원로타리클럽(회장 이주학)은 9월 22일 충주시에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선물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지난 7월 충주시 취약계층 후원 협약의 일환이며,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70가구를 선정해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결성된 국원로타리클럽은 현재 40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충주시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외계층에게 매년 1,000만 원의 물품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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