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주범 CO2를 에너지로 바꾼 사례를 직시해야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0/11/02 [15:54]

대기오염 주범 CO2를 에너지로 바꾼 사례를 직시해야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0/11/02 [15:54]

▲ 이규홍 대표이사     ©

SK기업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골치를 앓았던 이산화탄소(CO2)를 에너지로 변신시키기 위한 실증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은 인류를 위해서 매우 고무된 일이다.

 

SK가 추진하고 있는 것은 이산화탄소(CO2)에서 전기와 수소를 생산해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이산화탄소가 물을 만나면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이산화탄소는 제거되고 전기와 수소가 만들어 지는데, 그 원리는 이산화탄소가 녹은 물에는 수소이온(H+)이 많아져 산성을 띄게 되고 이때 전자들이 이동하면서 전기가 생산되고 더하여 수소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SK 이노베이션 울산 CLX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함께 실증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 기술은 UNIST에너지 및 화학 공학부 김건태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며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는 이 기술로 SK이노베이션과 울산과학기술원은 금속이산화탄소배터리 시스템확대 가능성 및 상업화 검증을 목표로 실용화 단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꾸준한 연구를 하면 무엇인가 얻을 수 있고, 앞으로 지자체에서도 지역 대학과 파트너십을 발휘해 연구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남겨주고 있다.

 

우리 충주에도 한국교통대학과 건국대 글로벌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 두 학교를 적극 활용하고 효율성 있는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비록 울산과학기술원의 연구와 SK이노베이션의 대기업이 결합하여 큰 결과를 나타낸 것이지만 미래를 향해 연구해야 할 것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이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단편적인 연구와 단편적인 결과를 바라는 시대는 지났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기술들이 융합하여 새롭고 획기적인 신기술로 탄생하는 융복합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는 충주시의 커다란 자원인 한국교통대학과 견국대 글로벌캠퍼스를 적극 활용하고 이들이 민관과 함께 연구하고 어떠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동연구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지방화시대에는 정부의 교부세와 지원금만 가지고 위탁 민원만 처리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으로 연구와 자원 활용으로 사업적 마인드를 구축해야 지역이 살고 지역 발전을 더욱 성장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주시 노은면 이레산업․해광산업, 마스크 5000장 기탁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안내 구독신청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