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독서문화 공간’ 서충주도서관 개관

지상 3층 연면적 2,577㎡ 규모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0/11/05 [15:14]

‘주민 독서문화 공간’ 서충주도서관 개관

지상 3층 연면적 2,577㎡ 규모

충주신문 | 입력 : 2020/11/05 [15:14]

 

 

충주시 서부권 거점도서관이 될 서충주도서관이 11월 4일 서충주도서관 광장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충주교육지원청장, 서부권 초·중학교장,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주민들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서충주도서관’의 개관을 알렸다.

 

서충주도서관은 평균연령 34.6세인 서충주 입주민의 특성을 살려 가족이 함께 가고 싶은 도서관 조성을 위해 서충주신도시 3,732㎡ 부지에 77억7,900만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577㎡ 규모로 지난 7월 말 준공됐다.

 

도서관 1층은 사무실과 전시·휴게 공간을 배치하고, 2층은 어린이 자료실·이야기방·영유아 프로그램실·수유실·이야기 계단·강의실·동아리실, 3층은 종합자료실·시청각실로 꾸며졌다.

 

도서관 운영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정식 개관 후에도 열람은 좌석 50%만 가능하며 도서 대출·반납, 회원가입, 독서 관련 프로그램 등 제공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서충주도서관 개관으로 문화공간이 부족한 서충주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부권 주민들이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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