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안전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 중인 방범용CCTV 458개소 792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일제점검에서 CCTV 촬영부와 제어부 상태를 점검하고 구조물 연결 상태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촬영 각도 적정성,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일제 점검결과 아답터 불량 등 현장 시정이 가능한 40건은 즉시 조치하고 카메라 기판 불량 등 시간이 소요되는 14건은 예비품으로 조치한 후 수리를 의뢰했다.
특히,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노후 및 훼손 등으로 식별이 어려운 안내판 12개소를 교체, 재정비하여 CCTV 설치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사건이나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CCTV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1,600여 대의 CCTV를 관제요원 20명이 4교대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시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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