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 삶의 질에 중요한 일과 생활의 균형 맞추기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는 11월 23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일·생활균형 충북추진단(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두영)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일·생활 균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중앙 정부 정책과 지역의 산업환경을 반영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 근로자와 기업이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근로자와 기업이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 혁신 10대 제안 적극 실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행복한 삶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전반에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워라벨을 위한 시책 발굴 및 지원 방안 마련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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