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1월 27일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정진우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문현선 충북북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하에 지역특화산업 발굴·육성,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진출,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세부 내용으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및 정책자금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일자리지원센터 및 기업인력 애로센터를 활용한 취업 지원 및 구인난 해소 지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마케팅 사업 지원 △기업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경영 및 기술컨설팅 지원 등이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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