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푸른 콩깍지 나눔 행사 수익금’ 어려운 이웃 위해 지원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0/12/04 [15:42]

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푸른 콩깍지 나눔 행사 수익금’ 어려운 이웃 위해 지원

충주신문 | 입력 : 2020/12/04 [15:42]

 

충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충주시분과(분과장 한미경) 위원들이 12월 2일 ‘푸른 콩깍지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행사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푸른 콩깍지 나눔 행사’는 푸른 콩깍지 속에서 따뜻하게 보호되며 즐겁게 웃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한 나눔장터이다.

 

자신에게는 필요 없지만 남들에게는 필요한 물품(장난감, 도서, 의류, 소형가전, 생필품) 등을 가정에서 기증받아 장터를 진행했으며, 수익금은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육아, 교육, 치료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 중에서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자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정부가 선정하고, 운영비를 제공하는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충주시는 10개소가 선정 운영되고 있다.

 

한미경 분과장(하은어린이집 원장)은 “공공형어린이집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올해 나눔 축제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별로 자체적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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