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회장 김홍년)와 여성회(회장 손한옥)가 12월 22일 충주시 여성청소년과를 방문해 떡국용 떡 24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의 수익사업으로 추진한 맛 간장 판매행사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비용을 더해 마련했다.
김홍년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 가구가 세시 음식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용 떡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이웃들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온기 나눔에 함께해 준 충주 자유총연맹 임원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떡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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