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2차 강원교육포럼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의 방향’ 개최

김진선 학생 “분리수거만으로 충분할까요?” 주제로 발표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0/12/29 [09:03]

2020년 제2차 강원교육포럼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의 방향’ 개최

김진선 학생 “분리수거만으로 충분할까요?” 주제로 발표

충주신문 | 입력 : 2020/12/29 [09:03]

 

 

이대영장학회/봉사회 및 1004환경지킴이봉사단학생부 회장 김진선 학생(인제 기린고)은 ‘분리수거만으로 충분할까요?’라는 주제로강원도 교육연구원(원장 이낙종)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제2차 강원교육포럼’에 온라인으로 12월 15일 강원도교육청에서 개최하는 포럼에 사례 발표자로 참여했다.이번 포럼은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환경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와 생태환경재난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선경 청주교대 교수는 ‘생태전환시대, 학교 환경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세상의 변화와 생태적 전환, 학교 환경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또 생태환경 교육과정 운영 사례(원주 서곡초, 김신근 교사), 환경동아리의 자부심! Eco Leaders(홍천 팔렬중, 지명훈 교사), 분리수거만으로 충분할까요?(인제 기린고, 김진선 학생),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 등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강원도교육연구원 이낙종 원장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과 앎을 위해 강원교육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우리 지역과 사회, 국가와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통합적이고 비판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인제 기린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1004환경지킴이봉사단(팀장 기린고 2학년 김진선 학생 등 5명 )이 2020년 9월 7일 진행된 ‘제22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언택트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004환경지킴이봉사단은 현재 이대영장학회 및 봉사회 학생부로 활동중으로 팀장 김진선 학생을 비롯 팀원으로 김태양 학생, 김인호 학생, 이찬호 학생, 이서하 학생 등 모두 동급생들로 구성해 있다 .

 

특히 1004환경지킴이봉사단은 기린면 관내 환경보호운동 및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 사랑의 쌀 등 위문품 전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8년 제20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김진선 학생이 동상(개인부문 )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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