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1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150억 지원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 대상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 및 대출이자 지원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01/12 [20:04]

충주시, 2021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150억 지원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 대상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 및 대출이자 지원

충주신문 | 입력 : 2021/01/12 [20:04]

 

 

충주시에 코로나19 경영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50억 원 증액된 총 15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업체당 제조업 3억 원, 건설‧운수업 1억 원, 도‧소매업 5,000만 원, 수안보 관광특구 지역 숙박업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2년 상환 조건으로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를 일반 2%에서 최대 4%까지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청북도와 충주시 유망중소기업과 우수기업인, 여성기업인, 코로나19로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 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향토기업 및 청년기업, 벤처기업, 고용증가 기업 등은 이자 지원 2%에 추가로 1~2%를 금리를 우대해 준다

 

지원 대상은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소상공인이 아닌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도소매업으로 각 지원 조건별 융자대상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은 1월부터 자금 소진 시 까지며 매월 10~20일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850-6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36개 업체 103억 융자추천과 70여 개 업체 4억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특히 코로나19와 호우 피해 기업 6개 업체에 23억 원의 융자추천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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