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용인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인분들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긴급보호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 민속명절 프로그램으로 만두 빚기, 민속놀이(윷놀이 활동) 등을 진행해 이용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긴급보호 이용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있는 이용인분들에게 떡, 한과, 음료수, 과일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한금희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이용인들이 보다 알찬 센터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주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 7세 이상 50세 미만의 장애인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구성원의 사회경제적 활동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기능의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