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황병주(사진) 의장이 지난 2월 28일 오후 5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뉴스웨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사)대한무궁화중앙회가 특별후원한 제3회 『장한 무궁화인 賞』을 수상했다.

 

황의장의 이번 수상은 지역봉사 및 건전한 의정문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장한 정계인’ 부문의 무궁화인 상을 받았다.

 

장한무궁화인상은 각계 각층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하며 국위 선양 및 사회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식 재산을 겸비한 엘리트 경영인들에게 부여하는 가장 영광된 상이다

 

이번에 제88주년 3.1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나라를 위해 헌신해온 위대한 독립지사 33인의 민족혼을 담아 33인에게 나라꽃 무궁화 금장을 수여했다.

 

황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어렵게 자란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봉사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고, 대립과 갈등을 최소화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목행동에서 주유소를 경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김순이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113회 임시회를 운영해 충주시 시세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충주시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07년 공(시)유재산관리계획변경(4차)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