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삼탄역에서 촬영한 MBC ‘손현주의 간이역’이 3월 13일에 방영되었다.
충주 출신 박성웅과 철도기관사의 아들 오대환이 함께한 3회분은 충주에서만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배경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풍경 맛집이다’, ‘방송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 방송 시청률이 3%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지난 주말부터 삼탄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도 매우 많아졌다.
삼탄역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방문객이 하루 평균 5명 내외였는데 간이역 방영 이후 평일 30여명 이상, 주말에는 100여명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방윤정 한국철도충주관리역장은 “삼탄역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이번 계기를 통해충주시와협력해 삼탄역을 새로운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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