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칠금금롱동 8개 직능단체가 ‘깨끗한 동네, 다정한 이웃’의 비전 실현을 위해 2021년 행복 나눔 릴레이를 본격 시작했다.
행복 나눔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칠금금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3월 22일 젊은 부부가 어려운 상황에 아이를 출산하고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유, 기저귀 등 4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전달하고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 22만 원을 전달하며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더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용기를 주며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이웃을 돌아보며 매년 잊지 않고 행복 나눔 릴레이를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 나눔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 나눔 릴레이는 3월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4월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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