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3월 22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 자녀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대학생 자녀 27명을 선발해 총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통장으로 이체하고 장학증서는 우편으로 발송했다.
충주농협은 최종 선정된 대학생 27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전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 자녀에 대한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으로 어려운 농업 농촌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충주농협은 조합원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농협은 매년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에 대하여 1인당 100만 원씩 50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4회에 걸쳐 총 7억3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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