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소원면 소재 ㈜미디어테크(대표 김영환)가 3월 26일 충주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제한 금지명령으로 피해를 본 지역 내 위생업소 소상공인들을 위해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미디어테크 남언석 전무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많이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미디어테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테크는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으로 2차전지 리튬이온배터리 조립 장비, 산업용 기계 등을 생산해왔으며, 2020년 9월부터는 마스크 생산을 시작했다.
또한 해당 기업은 2018년 충주시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 공장을 설립한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여 전년도 미국 수출 100억 원을 달성한 우량 기업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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