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행정자문단' 출범 ... 2030비전 의견수렴 첫발

퇴직공무원 50여명 구성, 업무 경험에 기반한 다양한 의견제시 기대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04/01 [09:46]

충주시, '행정자문단' 출범 ... 2030비전 의견수렴 첫발

퇴직공무원 50여명 구성, 업무 경험에 기반한 다양한 의견제시 기대

충주신문 | 입력 : 2021/04/01 [09:46]

 

 

충주시민이 희망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위한 2030 충주시 비전 및 발전전략에 대한 의견수렴 첫 과정으로 행정자문단이 출범했다.

 

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 충주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비전 2030을 기획했으며, 용역사에 의존하지 않고 충주시에서 직접 초안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3월 31일 중앙탑회의실에서 행정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2030 충주시 비전 의견수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자문단은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경험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비전 수립에 내실을 기하고 소통창구 다각화에 노력하고자 퇴직공무원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자문단은 공직생활의 직렬과 근무부서를 고려해 △미래경제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젊은농촌도시 △사람중심도시 등 5개 분과에 10여 명씩, 총 50여 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시정발전을 위한 주요 핵심 전략과 주요 정책의 수립 등 ‘자연을 품은 도시, 미래가 있는 충주’라는 비전을 전제로 2030 초안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정자문단의 미래경제도시 분과회의에서는 2030 비전과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특화산업, 산업단지, 기업 유치. 일자리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자문단은 미래경제도시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해당 분과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자문단이 공직생활 업무 경험에 기반해 내실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이 희망하고 체감할 수 있는 2030 비전을 완성하는데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이 희망하고 체감할 수 있는 발전, 이를 이루기 위한 지향점이 곧 2030 충주시 비전”이라며, “비전 내실화를 위해 퇴직 후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행정자문단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의 행복과 충주시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한마음으로 토론하고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2030 충주시 비전 및 발전전략 실현을 위해 행정자문단 의견수렴에 이어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시의회 토론회,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비전을 수정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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