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우미린에듀시티아파트 경로당(회장 정재홍)의 개소식을 3월 31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경로당은 연면적 139㎡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노인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재홍 회장은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의 화합을 통해 화목한 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에서 많은 어르신이 노년을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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