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5월 20일 장수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8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지원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최고령자인 104세 노인과 자녀들이 자주 찾지 못해 홀로 생활하는 홀몸노인 등 25명을 선정해 뉴케어 선물세트와 가가호호노인복지센터(센터장 허문숙)로 부터 후원받은 약 달력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장수 노인 건강식품 전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이 자주 찾지 못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버이날에도 자식들이 못 오는 동네 어르신들이 많은데 모든 분을 챙겨드리지 못해 오히려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사업을 더욱 많이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봉방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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