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코로나를 이겨내는 힘이 되어주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회 청년회(회장 양익주)는 6월 4일 장애인복지시설 ‘해피하우스 다솜’을 방문해 1,500매의 마스크를 기탁했다.
청년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부터 다솜 입소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KF94 마스크 1,000매와 덴탈마스크 500매를 직접 마련했다.
양익주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스크로 다솜 가족 여러분들이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방역봉사활동 등에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일에 언제나 모범이 되어주는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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