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나눔으로 국민의 행복을 되찾아야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1/09/30 [09:06]

화합과 나눔으로 국민의 행복을 되찾아야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1/09/30 [09:06]

▲ 이규홍 대표이사     ©

추석이 지나면서 올 추석도 코로나19로 추석다운 추석을 맞이하지 못한 것 같다. 그럴수록 추석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우리의 전통을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추석은 가을의 곡식을 거두는 추수의 의미 그리고 자식을 낳아서 길러주신 부모의 은혜, 조상의 은혜에 대해 감사함을 정성으로 표하는 것과 이웃과 친지 등과 어울려 화합과 나눔을 함께 하는 의미가 크다는 점이다.

 

요즘 사회가 점점 더 대립과 지나친 경쟁의 속으로 빠지고 있음에 다시 한번 우리의 전통과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 볼 때라는 것이다. 더욱이 내년 3월 9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로 인해 각 당이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경선이 치러지고 있어 화합과 나눔의 정이 많이 사라지고 사람들의 촉각이 날카롭게 곤두 서 있는 상태다. 우리가 왜 이래야 하는가. 무엇 때문에 이들의 놀음에 흥분하고 격양돼야 하는지가 궁금하다. 물론 우리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이고 그 대통령의 지도력 여하에 따라 국민의 삶이 달라지고 국민의 발전과 경제의 흥망이 달려 있기 때문인 것은 틀림이 없지만 지도자의 선택이 국민의 대립과 논쟁 속에서 치루어져야 할 이유는 없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후보자들의 정책과 철학 국민에 대한 신념 등을 살피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스스로 선택하면 될 일이나 굳이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열을 올리고 상대 지지자에 대한 격앙된 마음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진보나 보수 중도가 다름이 존재하는 것이니 만큼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야 내 의견도 존중받는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또한 정치인들이 왜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다.

 

도덕적으로 또는 비리와 인간적 결함 등의 문제점을 철저히 검증해야겠지만 근거 없는 네거티브 중상모략 등으로 이기고나 보자고 하는 비인간적 문제들이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하는 일이 줄 곧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은 이를 경계하고 싫어하는 것이다.

 

진정 이 나라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며 국민들 편에서 국민들의 행복을 이끌 사람이 누구인가를 따져 적합한 인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검증과 정책, 철학, 신념 등을 올바르게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국민이 이를 올바르게 판단하여 선택할 수 있는 선거 그리고 그러한 틀을 만들어가는 정당이 필요하다.

 

승리만 하면 된다는 얄팍한 심산과 이념에 물든 정치,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집권에만 눈이 어두운 정치는 더 이상 안 된다. 이는 집권 후 국민 전체를 바라보는 대동의 정치를 외면하고 한쪽 편만을 위한 편협한 정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민의 눈을 속이고 김대업과 같은 사기 행각이 더 이상 이 나라의 신성한 선거 구도를 더럽혀서도 안 된다. 이제는 국민이 스스로 이를 퇴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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