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가 10월 20일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기관과단체를 격려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충주시와 제천시가 시행한 유공자 표창에서 직원 2명이 시장상을수상했다.
이번에 표창장을 받은 직원은 지난 30년간 공단에 근무하면서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개발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이 높이 평가되어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충주지사는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관내 어르신 5만 명에게 월 192억 원의 노령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1988년부터 지금까지 총지급액은 15,520억 원이다.
지난 2015년부터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매년 ‘희망있는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국민연금 수급자 가정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다 공정하고 신속한 장애인 등록 심사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지방자치단체 복지예산의 효율적 집행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허영미 연금지급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더 열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실천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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