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 영농지원단 임직원 130명이 최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하여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농지원단 임직원들은 사과재배 조합원 6농가 3만9,600㎡(1만2,000평)를 지난 10월 30일부터 2회에 걸쳐 휴일도 반납하고 사과 수확에 일손을 도왔다.
또 전문 영농지도사가 동행, 현장 영농지도를 펼쳐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직원의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를 실시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농가에게 지속적인 일손돕기 및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농업인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실익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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