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가 11월 18일 ‘봉방 커피(대표 한희경)’에서 충주의 28번째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로 선정되면 매월 3만 원 이상의 가게 수익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충주시 봉방천변길에 위치한 ‘봉방 커피’는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14번째 가게로 기부금 전액이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다.
한희경 대표는 “아직은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가게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한다는 생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착한 가게’등록 캠페인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봉방동행정복지센터(☏ 043-850-8924)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