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글로벌 채용 시장 문 두드려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12/21 [08:57]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글로벌 채용 시장 문 두드려

충주신문 | 입력 : 2021/12/21 [08:57]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이 12월 16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 전 다짐을 외치고 있다.  © 충주신문

 

글로벌 채용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이하 글로컬캠퍼스) 재학생 7명의 해외 출국이 12월 16일 이루어졌다.

 

이날 학생들은 베트남 제조업의 물류시스템을 관리하는 중간관리자로서의 취업을 목표로 출국하였다.

 

학생들은 출국을 위하여 지난 6월 8일부터 600시간(국내 340, 국외 260)의 연수에 참여하였다.

 

국내에서는 물류 관련 전반적인 직무교육과 비즈니스 영어교육 등을 이수하였으며, 출국 후에는 현지 대학교와 연계하여 베트남어에 대한 학습을 260시간 이수할 예정이다.

 

본 과정에 참여한 김대영 학생은 “베트남을 거점으로 현지 감각을 키운 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컬캠퍼스는 본 과정에 참여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학생 개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항공료 및 체제비 등의 일부도 사업예산에서 지원하였다.

 

한편 글로컬캠퍼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스쿨에 참여하여 2017년 미국 취업과정을 시작으로 5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취업 과정 경영정보시스템 실무자 양성과정의 참여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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