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용탄동에 위치한 지앤피(대표이사 손민)와 지앤피노동조합(위원장 서진성)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12월 16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연탄보일러 4대(33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연탄보일러는 지앤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지앤피는 LS전선 자회사이자 ‘2020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될 만큼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또한, 매년 연탄·연탄보일러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진성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용식 목행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중에도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앤피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정신이 목행용탄동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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