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주식회사(대표 정순일)가 연말을 맞아 12월 28일 쌀 500kg을 호암동 소재 ZAN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기용)에 기탁했다.
충주시 용탄동에 위치한 새한 주식회사는 지난 2008년부터 ZAN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일거리를 제공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한편 매월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급여 우수리를 후원하고 있다.
새한 주식회사 정순일 대표는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많이 성장했지만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ZAN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재활시설로 충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보호고용과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이며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친환경컵, 종이컵, 문서파쇄, 상장케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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