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선 개통과 중원 역사 문화의 쾌거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2/01/07 [09:51]

중부내륙선 개통과 중원 역사 문화의 쾌거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2/01/07 [09:51]

▲ 이규홍 대표이사     ©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충주시에는 두 가지 큰 경사가 겹쳐졌다.

 

하나는 지난해 31일 개통 된 이천~충주간의 중부내륙선이 개통 돼 갈아타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충주에서 서울까지 철도로 갈 수 있게 된 것이고 또 하나는 지난해 우리나라 문화권에서 배제돼 충주시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던 중원 역사 문화권이 이종배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강원지역의 예맥문화권과 함께 우리나라 8대 문화권에 포함이 됐다는 소식이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내년인 2023년도 문경까지 철길이 개통되고 2027년 말 수서~경기도 광주선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환승 없이 5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 철도는 문경~김천, 김천~거제까지 계속 이어져 서울에서 충주를 거쳐 남해안인 거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철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지난해 31일 개통된 충주까지의 중부내륙선 철도는 최대 시속 260㎞인 KTX-이음 차량이 투입되고 하루 편도 4회로 충주에서 이천 부발 역을 오가게 되는 것이다. 준 고속철도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충북선 고속화와 맞물려 충주가 철도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연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또한 그 동안 충주시민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에 탄생하게 될 국립 충주박물관과 삼국 문화의 중심지이며 육로 및 수운 문화의 중심지였던 충주의 중원문화가 그동안 저평가됨에 따라 고구려 역사 문화권, 백제 역사문화권, 신라 역사문화권, 가야 역사문화권, 마한 역사문화권, 탐라 역사문화권 등 6대 문화권에 포함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곱씹어야 했다.

 

충주를 중심으로 한 중원 역사 문화권은 탐라 역사 문화를 제외한 5새 권역의 문화를 모두 간직한 우리나라 중심의 역사 문화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홀대를 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중원 문화와 예맥 문화를 포함하는 8대 문화권에 법으로 개정 포함됨으로서 중원 역사 문화권의 진가를 인정받게 되고 정부의 관심과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그 위상이 한 층 높아지게 되었기에 충주시민으로서는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충주는 우리나라 역사속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중심도시로서 중요시 했던 곳이고 처음에는 마한 땅에 속해 마한의 문화의 한 축이 되었고, 신라의 사민정책에 의해 가야 유민들이 많이 정착해 와서 살았기 때문에 가야 문화도 아우르는 곳이 되었다. 그러기에 중원 문화는 우리나라의 중심이 되는 문화이며 우리나라 역사를 모두 간직하고 있는 중심의 문화라 아니할 수 없다.

 

이제 중원문화가 기지개를 켜고 우리 역사의 중심에서 빛날 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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