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만영)가 1월 4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승훈)를 방문해 소태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소태초등학교는 1930년 설립된 면 내 유일한 초등학교로 25명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면서 정규수업은 물론 방과 후 돌봄교실 등의 충실한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보리수 제초·전지 작업,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소태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및 활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만영 소태면주민자치위원장은 “운동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노는 소태면 아이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준비한 기금이 소태초등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훈 소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마련한 기금을 우리면 초등학생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 사랑 나눔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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