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SM, 충주시에 수재의연금 및 물품기탁

수재의연금 1000만원과 200만원 상당 야구용 모자 100개 기탁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3/09/04 [11:32]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 충주시에 수재의연금 및 물품기탁

수재의연금 1000만원과 200만원 상당 야구용 모자 100개 기탁

충주신문 | 입력 : 2023/09/04 [11:32]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회장 정명훈)는 4일 수재의연금 1천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야구용 모자 100개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홍보대사 가수 홍실과 이루어졌다.

 

성금은 7월 집중호우로 충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자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기탁 물품을 마련해 충주시에 전달한 것이다.

 

정명훈 회장은 “충주시의 수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거주 한인들의 정착과 미국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1903년에 설립된 단체로 설립 이래 미국 내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고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미주동포는 2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주시와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SM는 지난해 10월 문화, 예술, 관광, 교육에 관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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