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오후 13시 30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대한민국 공헌대상조직위원회에서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6개 부문 수상자 9명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大賞)(KOREA CONTRIBUTION AWARDS, KCA)’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 충주 출신 이대영장학회/봉사회 이대영 회장은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봉사부문”에서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봉사부문의 ‘봉사 대상’은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본 상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세대에 귀감이 되는 봉사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5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자는 △입법부문 김영선, 최춘식, 양정숙 국회의원 △지방자치부문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법률공익부문 임채원 변호사 △경제부문 박봉규 코리아CEO써밋 이사장 △환경부문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 △봉사부문 이대영 이대영장학회/봉사회 회장, 강창규 국민의힘 부평을당원협의회 위원장 등이다.

이대영 회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활발한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영장학회/봉사회는 1998년 3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약 26년간 강원도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 인제군, 홍천군에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