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희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장     ©충주신문

청렴(淸廉)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의미하며,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 덕목이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적극 행정처리, 업무절차의 정확성과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블라인드 채용, 청렴계약 이행제, 클린 신고센터, 24시간 익명 제보 시스템(헬프라인) 등 반부패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반부패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와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청렴 교육도 의무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직원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유엔글로벌 콤팩트(UNGC) 한국협회 주관 반부패 서미트에서 공공기관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 등의 공로로 2022년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하였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6년 연속(2017년 ~ 2022년) 2등급으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2022년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적극행정 면책 컨설팅 감사, 공직기강 청렴윤리 등 분야의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공직기강 청렴윤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연금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반부패·청렴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