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5일 오후 5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놀이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여가 문화 공간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청소년시설 단체장, 청소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소감 발표, 현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개관식 이벤트로 11세~13세 자녀가 있는 10가족을 모집해 가족원예 테라피 ‘우리가족 비밀정원’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1,511㎡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밴드, 노래연습실, 실내 놀이시설과 책을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어울림계단, 2층에는 스터디카페, 댄스실, 강의실, 공유주방(요리 바리스타실), 대회의실(실내 집회시설) 등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6일부터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10월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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