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 우리동네 주말 극장 개관!

도시재상주민상인협의체 어울림센터 이용 활성화 위해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3/09/08 [22:47]

충주시 용산동, 우리동네 주말 극장 개관!

도시재상주민상인협의체 어울림센터 이용 활성화 위해

충주신문 | 입력 : 2023/09/08 [22:47]

 



충주시 용산동 도시재생주민상인협의체(대표 김순화)는 용산동 어울림센터에서 우리동네 주말 극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주말극장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어울림센터 1층에서 운영된다.

 

용산동은 지역 주민들의 추천을 통해 상영 영화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첫 개관 상영작으로 ‘7번방의 선물’을 상영해 영화를 관람하러 온 50여 명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동네 어르신은 “집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영화를 보니 한층 젊어진 기분이 들고 신세대가 된 것 같다”며 말했다.

 

김순화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용산동 어울림센터를 이용해 지역 내 문화와 복지 증진의 중심지가 되길 희망해 우리 동네 주말 극장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용산동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지난해 어울림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며 문화생활과 취미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어울림센터 2층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1층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취미생활을 위한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저녁 시간에는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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