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에이치그린파워㈜(대표 남영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된 기업은 금융 및 정책자금 지원, 신용평가 우대 등 약 200여 개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에이치그린파워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국내 최대 친환경 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 등)용 배터리팩 제조기업이다.
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의 자회사로,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노력, 일과 생활의 균형 등 9개 부문 심사 결과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청년 인력 채용 노력,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는 제도적 뒷받침, 사내 협력사 인력 대거 채용 등 인사 정책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영일 대표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구축으로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우수 인력을 유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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