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태순)는 8일 수안보면 주민자치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와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며 양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과 협력을 견고히 하고 경제, 문화, 체육 등 다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태순 위원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역교류와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 모두가 지역경제, 주민복지 등을 환기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에 초청되어 충주시와 수안보면 농산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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