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1일부터 12주간 시각장애인 및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꿈드래’ 3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과 발달 장애 아동 위주의 맞춤형 시간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는 장애인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면담 및 평가 후 매주 월, 목, 금요일 1시간씩 전문 강사의진행 아래 △타악기를 사용한 통합감각치료와 △클레이 및 요리 활동을 통한 통합 예술 수업 △칼림바 수업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도란도란 프로그램 상반기 40회차 운영에 총 378명이 참여하고 평균 만족도 95점으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혜경 검진팀장은 “보건소 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 및 보편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소외되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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